어린이박물관 대기 공간 ‘시간 여행 안내소’ 콘텐츠와 연계하는 상설전시실 전시품 감상 자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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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과 들쥐

식물과 곤충을 함께 그린 그림을 초충도라고 합니다. 

이 그림은 여덟 폭으로 된 병풍의 초충도 중 하나입니다. 

수박과 수박을 파먹는 들쥐, 나비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. 

신사임당이 이러한 초충도를 많이 그렸다고 전해지는데, 이 그림도 신사임당이 그린 것으로 여겨집니다.

"Paintings of plants and insects together are called chochungdo." This painting is from one panel of an eight-piece folding screen. In this painting, you can see watermelons, little mice nibbling on them, and butterflies flying nearby — all painted with great care. Many chochungdo paintings are believed to have been drawn by Shin Saimdang, a famous Korean artist. People think she might have painted this one too!

국립중앙박물관